[부천]까치울 맛집 수타원/부천 짬뽕 맛집/부천 탕수육/부천 삼선볶음밥

안녕하세요. 소백이입니다 :)

요즘 며칠째 비가 내리네요.

저는 비가 오는 날이면 빨간 국물!

바로 짬뽕이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짬뽕 맛집 수타원을 소개할까 해요.

위치는 부천 까치울역 인근에 있고요.

식당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했어요.

저도 처음 가는 곳이였는데 점심시간이 지났을 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요.

 

중식집답게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고요.

저희는 짬뽕, 탕수육(소), 삼선볶음밥 이렇게 시켰답니다.

메뉴를 보면서 잡채밥도 추가할까 고민했는데 배부를까 봐 다음으로 미뤘어요ㅎㅎ

 

 

크~빨간 국물

짬뽕국물에 약간 불맛(?)이 느껴져서 더 맛있게 느껴졌고 홍합도 많이 들어서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찹쌀 탕수육을 너무 좋아하는데 식감도 바싹하고 맛있었고요.

소스도 짜지 않고 적당히 달달해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삼선볶음밥도 밥이 고소해서 맛있었는데 짜장 소스가 생각보다 조금 짜서 밥이랑 짜장을 조금씩 나눠서 비벼 먹었답니다.

조금 덜 짰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3개 메뉴가 양도 많아서 두 명이서 겨우 음식을 다 먹었고요.

먹으면서 역시 비가 오는 날엔 칼칼한 짬뽕을 먹고, 달달한 탕수육을 먹어야 하는 걸 다시 알게 되었답니다 ㅎㅎ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기분이 역시 좋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