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여름휴가로 통영을 다녀왔는데요~!
서울에서 4~5시간을 달려 통영에 도착해서 바로 케이블카를 타러 갔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조금 아쉬웠지만 통영 케이블카를 타고 통영을 한 눈에 다 담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통영 케이블카>
통영 케이블카 타는 곳에는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서 차로 이용하기 편했어요.
1인(대인) 왕복 티켓 비용은 14,000원 이고 저희는 2명이기 때문에 28,000원 비용이 들었답니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줄을 서지 않고 바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었어요.
매표소 옆에는 탑승장이 있어서 티켓을 구입후 바로~ 탑승장으로 갔답니다.
통영 케이블카는 최대 6~8명 정도 함께 탈 수 있더라구요!
저희는 2명이고 사람도 없어서 단둘이 탈 수 있어서 너무 편했어요.
통영 케이블카는 생각보다 높았어요.
서울에 남산타워 케이블카 보다 훨~씬 높아서 남자친구가 조금 무서워하더라구요 ㅎㅎㅎ
날씨가 흐리고 비가 와서 통영 케이블카가 잘 운영될지 걱정이 되었지만 무사히 정상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
통영 케이블카 정상에는 정말 통영이 다 보였어요! 경치가 얼마나 좋던지 내려가기 싫을 정도였어요.
비가 와서 안개 때문에 섬과 바다가 선명하게 보이지 않았지만 날씨가 좋을때면 저~멀리 섬까지도 다 보이겠더라구요.
통영 케이블카 정상에는 이렇게 통영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을 수 있게 스카이워크가 마련되어 있어요.
바닥이 투명이라 조금 아찔하지만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서 꾹 참았답니다:)
통영 케이블카 정상 옆에는 미륵산 정상, 폭포광장, 매점, 화장실이 있어요.
폭포 참 시원해보이죠~?
저희는 미륵산 정상을 조금 올라서 더 높은 곳에서 경치를 구경하다가 너무 더워서 내려왔어요..ㅎ
비가 와도 습하고 참 더운 요즘이네요.
통영 케이블카는 통영 여행을 온다면 무! 조! 건! 타야하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통영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여행 리스트에 추가해보세요.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